기사제목 [조국家수사] 검찰, 5촌 조카 공소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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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家수사] 검찰, 5촌 조카 공소장 공개

기사입력 2019.10.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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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ㅣKBS뉴스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의 공소장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공개됐다.
 
조 씨는 지난 3일 주가조작과 7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조 씨가 사모펀드 운용방식 등에 대한 허위 해명자료를 배포하면서 대응하다 언론에서 문제 제기가 계속되자 지난 8월 20일 필리핀으로 도피성 출국을 한 것으로 봤다.
 
조 씨는 지난달 14일 귀국과 동시에 체포됐다.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조 씨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총괄대표 역할을 해왔다.
 
그간 조 장관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가 '블라인드 펀드'라 투자 종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어느 종목에 투자하는지도 모른다"고 해명해왔다
 
그러나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뒤 사모펀드 투자가 문제 되자 조 씨가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적극 대응책을 상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 씨는 정 교수 남매의 투자에 따른 수익 보장을 위해 코링크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조 장관 처남 정 씨를 명의자로 하는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 수수료 명목으로 월 860만3천 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9월까지 19회에 걸쳐 코링크PE 회사 자금을 유용해 정 씨 계좌로 1억5천800만 원가량을 지급하고 수익에 따른 원청징수세까지 코링크에서 부담했다.
 
정 교수 남매가 2018년 8월께 투자금 상환을 독촉하자 코링크가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WFM에서 13억 원을 횡령해 투자금을 돌려준 정황도 드러났다.
 
조 씨는 WFM이 코링크에 13억 원을 대여하는 내용의 허위 금전소비대차계약서를 적성하고, 이에 대한 이사회 결의가 있었던 것처럼 이사회 회의록까지 꾸며냈다.
 
이어 2015년 12월에는 정 교수가 투자한 금액 5억 원을, 2017년 2월에는 정 교수 남매의 투자금 5억 원을 반환했다.
 
위 검찰의 공소장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정 교수는 투자 금액에 대한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된다.
 
검찰은 수사 보안등을 이유로 공소장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여야 의원들의 요구로 뒤늦게 제출했다.
 

 

또한 수사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해 조씨 사건이 배당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에 피고인 접견 금지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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