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세상 ③] 우리가 이들에게 할수 있는 일들..."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도움 손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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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세상 ③] 우리가 이들에게 할수 있는 일들..."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도움 손길 바라"

기사입력 2019.07.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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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복지관에 근무 중인 이들은 입을 모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346개다. 종류는 식품, 생활용품, 기업/사무용품, 교육, 가사, IT 등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시행령 제10조 3항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물품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예탁원에서 구매한 비율은 지난해 기준 겨우 0.64%였다. 비단 예탁결제원만 가진 문제가 아니었다. 교육기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 이 1%를 채우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장애인생산물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아무 물건이나 구매할 수 없고, 회사에서 사용가능 한 제품을 찾아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관련자는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를 채우지 못해 논란이 된 경우가 많았다"며 "아쉬운 말이지만, 장애인 물품 생산처에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반면, 장애인 물품 생산업체에서는 기업들의 무관심을 지적했다. K사 측은 "장애인 생산업체에서는 매번 보도자료도 배포하고 있다"며 "아울러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기업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굽네치킨은 정기적으로 '굽카'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이나 보육원 등에 무료로 치킨,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물적, 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창원에서 근로복지관을 다니고 있는 박씨는 "정기적으로 장애 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며 "이들이 직접 장애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기부하는 등의 노력에 항상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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