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은 누구인가...현정부 첫 검사출신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은 누구인가...현정부 첫 검사출신

기사입력 2021.01.01 09:1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신현수.jpg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

 

청와대가 민정수석을 교체했다. 김종호 민정수석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그 자리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발탁됐다.


민정수석은 청와대의 사정·공직기강·법무 관련 업무를 총지휘하는 자리다. 일각에서 레임덕이 제기되고 있는 집권 5년차에 청와대 민정라인 책임자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된 것이다.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정부 들어 첫번째 검사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사출신 만큼은 기용하지않겠다는 원칙을 사실상 접은 것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민정수석실의 탈(脫)검찰화를 강조해왔다. 실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교수, 김조원ㆍ김종호 전 수석은 감사원 출신이었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누적된 상황에서, 검찰조직의 이해도가 높은 인사의 역할이 필요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은 깊다. 


그는 문재인 정부 취임직후, 국정원 · 조직 인사를 총괄하는 기조실장으로 기용됐다. 다만 가정사 등의 사유로 1년여만에 물러났다. 


거슬러올라가면, 노무현정부 시기인 2004년 2월부터 1년반을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 2017년 대선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그는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한 그는 부산지검·서울지검·부산고검, 대검찰청 마약과장 등을 지냈다. 특히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한보그룹 수사를 맡아 김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를 구속하기도 했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발탁된 뒤 이듬해 물러나면서 검찰 복귀 관행을 처음으로 깨고 김앤장 변호사로 개업했다.


성격은 차분하고 업무처리는 신중하다는 평판이 나온다. 


그의 과제는 무엇보다 여권과 검찰의 갈등 해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범 등이 꼽히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31일 마지막 브리핑에서 신 신임 수석에 대해 “권력기관 개혁을 완성하고 국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수처 출범 등 새해 이뤄지는 개혁 후속조치를 안정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조경숙(60) 씨와 2녀가 있다.


▲ 서울(62) ▲ 서울대 법대 ▲ 사법시험 합격(26회) ▲ 부산지검·서울지검 검사 ▲ 제주지검 부장검사 ▲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마약과장 ▲ 대통령 사정비서관 ▲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리걸라인 최아록 기자 charo@legalline.co.kr]




<저작권자ⓒ리걸라인 & legalli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8662
 
 
 
 
  • 법인명 : 리걸라인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아, 05090  ㅣ 등록일자: 2018년 4월5일 ㅣ 제호: 리걸라인  ㅣ발행인 : 최아록 ㅣ편집인 반병희                 
  •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706호 ㅣ 발행일자: 2018년 3월 1일     
  • 발행소 전화번호 :  (02) 783-96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정 
  • Copyright ©리걸라인 all right reserved.
리걸라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